[이시각헤드라인] 9월 20일 뉴스투나잇1부
■ 외교 참사 vs 사실 왜곡…'조문외교' 공방
윤석열 대통령의 여왕 조문 일정이 불발된 것을 두고 정치권은 공방을 이어갔습니다. 야당은 대통령 동선도 점검하지 않은 외교참사라 비판했고, 여당은 사실왜곡이라고 맞섰습니다.
■ 경찰, 이준석 성접대 무혐의…증거인멸은 조사
경찰이 이준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 등 알선수재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나 무혐의 처분했습니다. 다만 증거인멸과 무고 등 고발사건은 수사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.
■ 유족측 "전주환 반성안해"…내일 검찰 송치
신당역 스토킹 살해 유족측은 가해자 전주환이 재판 과정 내내 반성하지 않았다며 이 사건의 본질은 스토킹 살인이라고 밝혔습니다. 전주환은 내일 검찰에 송치됩니다.
■ 춘천서 또 돼지열병…중수본 "상황 매우 엄중"
이틀 새 강원도 춘천 돼지농장에서 잇따라 돼지열병이 확인된 데 대해 중수본은 "매우 엄중한 상황"이라고 밝혔습니다. 이들 농장에 사육돈은 전체 0.1% 정도여서 돼지고기 수급영향은 없습니다.
■ 더 벌어진 예대금리차…농협은행 두달째 1위
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대출과 예금 간 금리 차이, 예대금리차가 한 달 전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공시에도 대출금리가 오른 건데, NH농협은행은 두 달째 예대금리차 1위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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